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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손님부터 달라”…편의점 알바생이 잘생기면 생기는 일

gettyimagesBank(좌)/ SBS '편의점 샛별이'(우)


하루에도 수백 명의 손님이 다녀가는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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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까다롭게 굴거나 이상한 부탁을 하는 진상 손님들도 많다.

 

간혹 술에 취해 욕설을 하거나 행패 부리는 손님도 있고, 폭력을 휘두르는 경우도 있다. 많은 편의점 알바생이 진상을 보고 치를 떨지만, 여기 다른 유형의 진상 손님을 대하는 알바생이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잘생긴 알바생은 진상도 다르더라’는 제목의 글이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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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작성자 A씨는 다른 지점의 편의점에서 황당한(?) 순간을 목격했다. A씨는 “예쁜 여자 두 명이 술에 취해서 편의점 알바생한테 장난치고 있더라”고 말했다.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알바생은 키가 크고 연예인 못지않은 우월한 비주얼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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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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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살면서 본 남자 중에 제일 잘생겼다”며 “알바생은 귀찮다는 듯이 그냥 웃고 있고, 진상 손님들은 ‘나이 맞춰보라’며 장난치더라”고 전했다.point 267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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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내가 알바하면 술 취해서 반말하거나 라면국물 쏟아놓고 도망가는 진상 손님만 왔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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