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과 충격입니다..”한강에서, 예쁜 여성이 버린 음식만 먹는 남성 인증 글(+사진)
한강공원에서 여성이 버린 음식을 가져와 먹는 남성이 있어 네티즌들에게 분노와 충격을 안겨줬다.
지난 26일 커뮤니티 웃긴대학에 ‘인간 바퀴벌레’라는 게시글이 작성됐는데, 해당 게시글은 최근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올라온 게시글을 캡처한 것이다.
디시인사이드에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는 “한강공원에서 예쁜 여자애들이 먹다 버린 것들 득템”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먹다 남은 음료수, 만두, 치킨 등의 음식이 찍혀있었다.
그는 “경쟁자 꼬일까 봐 걱정했는데 안 꼬이더라. 이걸로 다음 주 일주일도 먹고살아야지”, “수시로 치우니까 사람 많은 시간에 가서 가져와야 한다. 사람 많을 때 지켜보고 있어야 예쁜 애가 버리는지 늙은 할아버지가 버리는 건지 구분한다”라는 충격적인 말을 적었다.
젊고 아름다운 여성이 먹다 버린 음식만 골라 가져와 일주일을 산다는 작성자의 사연에 네티즌들도 충격을 금치 못했다.
그들은 커뮤니티 댓글 창에 “여러 의미로 대단하다…”, “가난해서 그런 건가”, “진심으로 얼굴 찌푸려졌다”, “소름 돋는다, 진짜 이해하기 어렵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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