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깃집에서 존맛 명이나물을 쥐똥만큼 주는 이유 “
울릉산마늘(학명: Allium ochotense 알리움 오코텐세, 영어: Siberian onion)은 수선화과 부추아과 부추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또 다른 이름 명이나물(茗荑―)은 울릉도에서 춘궁기에 이 식물을 먹고 목숨을 이어갔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이런 명이나물은 장아찌로 담궈 고기와 싸먹으면 환상 ‘궁합’을 자랑하는데, 이상하게도 고깃집에 가면 이 명이나물을 ‘듬뿍’ 받은 기억이 드물다.
과연 왜 그럴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삼겹살집에서 명이나물을 조금 주는 이유 ‘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명이나물을 조금 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담겨져 있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쩐지 조금 주더라..”, “어쨌든 중국산인건가..?”, “아 명이나물 먹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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