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8일은 ‘어버이날’이다.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날이라 많은 이들이 선물을 고민한다.
가장 기본적인 ‘카네이션’ 부터 돈, 선물, 카드까지 자녀들이 바쁜 시기이다.
요즘 유행하는 선물로는 꽃 사이사이에 돈을 넣은 선물이나 돈으로 꽃을 만든 선물등 뭐니뭐니 해도 ‘머니’ 돈이다.
어버이날이 지나면 인터넷과 커뮤니티들에는 수 많은 재밌는 영상이나 카톡 캡쳐사진 등이 올라온다.
선물을 재치있게 주는 자녀들이 올린 일종의 ‘후기’ 같은 것들이다.
그런데 어제 인스타에도 한 자녀의 후기가 올라왔다.
그런데 그 사진 속에서 자녀는 부모님께 선물을 주고도 ‘엎드려 뻗쳐’ 벌을 받고 있었다.
도대체 어떤 선물을 주었길래 그런걸까?
다음은 해당 선물이다.
View this post on InstagramADVERTISEMENT ⠀ 요플레 뚜껑, 뽕따 꽁지, 그리고 끝까지 맛있는 슈퍼콘의 끝부분… 가장 맛있는 부분만 모았다지… ⠀ 하하.
ADVERTISEMENT 당연히 낳으시고 길러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준비한 것인데, 아버지께서 너무 감동하시면 어떡한다오? ⠀ 아버지의 반응이 궁금하오… 다들 효도하시오! ⠀ #효도 #어버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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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스타 게시물은 기업 ‘빙그레’에서 홍보차 만들어낸 재치있는 게시물이었다.
빙그레우스가 어버이날 선물로 부모님께 드린 것은 제일 소중한 요플레 뚜껑에 요플레, 뽕따의 꼭지부분, 그리고 슈퍼콘의 초콜릿있는 꼭지 부분을 모은 선물세트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기획자 미쳤다 겁나 웃기다”, “근데 진짜 소중한 것들만줌ㅋㅋㅋ”, “뽕따먹고있다 뿜었닼ㅋㅋㅋ”, “빙그레우스 매력에 치이고 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