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 아니라 ‘부산’이었으면 사진 속에 있는 사람 ‘죽사발’ 났을만한 이유(+사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부산이었으면 이 사람 죽사발 났을 것 같은 달글”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A씨는 앞서 어이없는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어제 9시 강남대로 강남역 방향”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부산은 1980년대에만 해도 일본으로 통하는 필로폰 밀수로 마약도시란 악명이 높았다.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조직폭력배 집단인 칠성파를 비롯해서 이름난 조폭 집단들이 많았고 이로 인해 갱즈오브부산이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다만 2020년대 기준으로는 다 철 지난 이야기이다.
군사정권 등이 각종 불량배 소탕을 적극적으로 하기도 했지만 국내 치안 전반이 세계 최상위권 수준으로 좋아졌기 때문에 애초에 치안 걱정은 크게 할 필요가 없다.
부산 사투리를 포함한 경상도 사투리가 방송에서 비현실적으로 과장되어 있다.
부산 현지인들조차도 오그라들 정도로 방송에서 억양을 강하게 발음하도록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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