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생각하는 모습이 아니라, 나잇값 제대로 인증하는 ‘공유’ 개인 인스타그램
여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시선이 집중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나잇값하는 공유 인스타그램.jpg”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그래도 우리가 기대했던 공유 인스타피드”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공유의 본명은 공지철이며, 1979년 7월 10일 (42세)이다.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최한결’ 역할을 맡아 신드롬적 인기를 얻으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커피프린스 1호점》은 식품회사 오너의 손자인 최한결(공유)이 커피프린스 1호점이라는 카페를 개업하고, 생계를 위해 남자행세를 하는 고은찬(윤은혜)이 그곳의 직원으로 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유는 이 작품에서 윤은혜, 이선균, 채정안 등과 호흡을 맞추었다. 해당 드라마는 남장 여자물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로맨틱 코미디물로서, 여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네 남녀의 사랑과 해당 캐릭터가 된 듯한 배우들의 연기 덕에 큰 인기를 끌었다.
아직까지도 여름이면 떠오르는 로맨스물로 꼽히는 드라마이자 공유에게는 배우 생활의 전환점이 되어준 작품이기도 하다.
“네가 남자든 외계인이든 상관 안해. 갈 데까지, 한번 가보자.”라는 대사가 바로 이 드라마에서 나왔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