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이 엄청난 찬반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2018년 4월에 올라온 글이 재조명돼 올라왔다.
사연자 A씨는 ‘친구’라는 허울 아래 자신을 데리고 다니며 시녀 부리듯 하는 친구가 있었다.
A씨는 “예쁜것만 믿고 싸가지도 없고 모든 상황이 자기 위주로 돌아가야 직성이 풀리는 아이였다”며 친구를 소개했다.
또 “정말 절교하고 싶었던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그치만 외로웠기 때문에 이런 친구라도 있는게 낫겠지 싶어 시녀노릇하며 꾹 참고 지냈다”고 전했다.
그런데 그러던 친구가 놀기만 하다가 정말 능력있는 남자에게 시집도 잘 간 것이다. 하지만 애기를 낳고 얼마 안 돼 남편이 바람나서 이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사연이 올라오자 네티즌들의 의견은 엄청나게 갈렸다. 아래는 해당 글이 올라왔을 때 베스트 댓글들이다.
이글을 본 네티즌들은 “둘 다 별로다”, “주관적인 글이라 상대방에 대해 확신은 못하지만 글 작성자는 음..”, “인성이 이렇게 보이네..”, “글쓴이가 잘못한건가?”, “왜 글쓴이가 욕먹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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