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접 먹고 싶어서 구매한 것입니다.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밀웜 구매 후 시식 후기”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글쓴이는 “집에 밀웜을 먹을 동물은 없고, 제가 먹으려고 구매했습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글쓴이는 “처음 밀웜의 냄새를 맡았을 때는 건새우 냄새가 났고, 먹었을 때는 엄청나게 고소하며 건강한 맛입니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꿀이랑 같이 먹고, 시리얼에 넣어서 먹어봤는데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비주얼은 좀 별로지만 정말 고소해요.”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사실 번데기도 굉장히 혐오스럽게 생겼지만 맛은 있잖아요? 밀웜도 비슷한 맛 아닐까요?”, “아무리 맛있어도 저는 밀웜은 죽어도 못 먹을 것 같아요. 너무 혐오스럽게 생겼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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