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하는 군 장병을 위한 메뉴들 추가”
20일 해양수산부는 코로나 19로 부터 어려움을 받고 있는 수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수산물 수급관리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오는 2021년부터 군 장병들을 위한 기본 급식 품목에 ‘참돔’과 ‘붕장어’가 추가된다.
이를 위해 대한영양사협회, 수협중앙회와 생산자단체, 수산물 주요 판매처 , 대한 영양사협회 등이 한자리에 모여 수급과닐 전략 수립을 위한 장관 주재 관계기관 영상간담회를 가졌다.
원래는 선택 급식으로 제공되던 ‘참돔’과 ‘붕장어’를 국방부와의 협의에 따라 기본 급식 품목으로 지정한 것이다.
이에 군인들은 보다 더 푸짐한 급식을 맛볼 수 있게 되어 많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군인과 학교 급식 관계자를 위한 ‘비대면 쿠킹 클래스’도 확대하여 실시하기로 했다.
네티즌들은 이를 보고 “와 참돔 미쳤다” “내가 군대에 있을 때는 왜 이런 거 안줬냐 ㅠㅠ” “고생하는 군인들 영양 잘 챙겨줘라”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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