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가 항상 나이키에 밀려 2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2위를 벗어나기 위해 한 행동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아이다스는 2위 자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시아 마케팅의 중심을 일본에서 한국으로 옮기자 엄청난 일이 벌어졌다.
나이키와 각각 유럽과 아메리카를 석권한 두 글로벌 기업은 거대한 아시아 시장을 두고 치열한 경합을 했다.
아디다스는 몇십 년 동안 나이키에 1위를 밀리는 상황이 지속되자 이사회에서 “이제 더 이상 미국 기업을 이길 수 없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라 말까지 나왔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을 180도 바꾼 건 아디다스 새 CEO ‘카스퍼 로스테드’다.
그가 일본 대신 택한 경영 파트너는 바로’ 한국’이었다.
손흥민, 이강인, 황의조 등 한국의 인기 선수와 본사 차원에서 직접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아시아 시장에서 나이키로부터 1위 자리를 빼앗으며, 아디다스 98년 역사상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알렸다.
새 CEO의 경영 방침에 격렬히 반발했던 기존 이사회 구성원들도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광고 모델만 일본인에서 한국인으로 바꿨는데,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기 때문이다.
한국의 엄청난 소프트 파워에 깊은 감명을 받은 아디다스는 “앞으로도 아디다스는 한국과 함께할 것이다”라 한국에 감사의 말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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