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연에게 7월에 한국으로 돌아가겠다고 전해달라”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을 스토킹한 남성이 올린 글이 논란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스토커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안녕하세요. 제발 나연에게 중요한 얘기 좀 해달라. 난 스토커가 아니야”라고 말했다.
그는 “나연에게 나의 영상들을 보여달라. 난 나연을 사랑한다. 내 감정에 대해 이야기 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나연에게 나 자신을 설명할 기회를 달라고 부탁한다.point 199 |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규제가 7월 초에 풀리면 한국에 돌아가겠다고 전해달라”고 했다.point 44 | 1
앞서 그는 SNS를 통해 나연이 자신과 교제 중이라고 주장해왔다.
그가 나연의 스케쥴을 따라다니고, 비행기에서 접근하는 등 스토킹이 심해지자 JYP 측은 그를 업무방해죄(형법 제314조)로 형사 고발했다.point 146 | 1
이를 본 팬들은 “대체 왜 저러냐”, “나연은 너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에 얼른 JYP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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