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그룹 ‘동방신기’가 실제로 겪은 사생팬들의 만행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 된 글에 따르면 ‘역대 국내 아이돌 사생팬 올타임 레전드.jpg’라 제목의 글이 공개됐다.
공개된 글에는 지난 2004년 데뷔했던 그룹 동방신기의 사생팬들이 했던 행동들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생팬들의 만행은 아래와 같다.
택시기사를 고용해서 남성전용 찜질방에 들어가 몰래 스토킹과 자는 모습 촬영한 모습이다.
주민번호 도용.
+ 판매를 한 내용.
집 찾아가 숨어서 도촬하는 모습.
수시로 사생활 간섭 및 주시.
공식 스케줄이 없어도 항시 감시.
고 박용하 묘소에서 오열하고 있었던 김재중 촬영.
사생팬들에 분노했던 김재중의 개인 sns 캡처.
시아준수의 평범한 일상 사진.
한편 동방신기는 중국 시장을 어필하기 위한 전략으로 멤버들의 활동 가명을 이름 앞에 예명을 붙인 4글자 이름으로 작명했다.
당시 10대 청소년들과 방송가에서 4글자 이름 짓기 열풍이 있었다.
유노윤호(U-Know)는 ‘You know?’라는 단어를 통해 상대방을 알고 항상 이해하려는 마음과 빛과 소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중의적 표현이며, 영웅재중은 영웅이다.
시아준수는 아시아의 별을 의미하며 본인이 직접 지은 것이라고 한다.
믹키유천의 믹키는 박유천의 영어 이름이며, 최강창민은 아시아의 최강(Max)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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