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한 기프티콘이 필요한 14세 학생의 이야기입니다.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훈훈한 당근 마켓 후기”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글쓴이는 “때는 8월 7일 당근 마켓에서 다 쓴 기프티콘을 원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글쓴이는 “그 사람은 부모님께 친구가 없다는 사실을 들키고 싶지 않아서 사용한 기프티콘을 원한다고 하였습니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그래서 저는 그 친구에게 직접 손편지도 써주면서 케이크와 꽃까지 선물해주었고, 그 친구에게 감사인사를 받았습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정말 좋은 일 하셨네요.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입니다.”, “저렇게 감사할 줄 아는 친구는 나중에 커서 큰 인물이 될 겁니다. 정말 착한 친구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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