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여름이 다가온다.
여름이 다가오면 꼭 챙겨야 할 물품이 있는데 그건 바로 썬크림과 선글라스이다.
여름이 되면 자외선이 심해지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 제품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선글라스를 사기에 어려운 점이 참 많다.
디자인부터 시작해서 렌즈 색깔도 여러개가 있고 가격도 5000원부터 브랜드 제품까지 천차만별이다.
그렇다면 좋은 선글라스 아니면 나에게 맞는 선글라스를 찾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1. 완벽한 자외선 차단 여부
대부분의 선글라스는 자외선을 차단 하지만 너무 저렴하게 판매되는 선글라스나 어린이용으로 나온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없는 경우가 많아 반드시 확인 후 구매해야 한다.
H&M이나 ZARA 같은 SPA 브랜드에서 선글라스를 구매할 때에는 택을 확인하여 어떤 상황에 맞는 선글라스인지 체크하고 구매해야 한다.
2. 선글라스 렌즈의 농도 75~80%
선글라스 헨즈색이 짙고 어두운 렌즈는 통과하는 광선의 양이 줄어들어 인체의 동공을 커지게 하기 때문에 나중에 선글라스를 벗었을 때 눈에 무리가 가해져 좋지 않다.
따라서 적당한 렌즈의 농도는 착용한 사람의 눈이 들여다 보이는 정도인 약 70~80% 농도의 색상이 좋다고 한다.
3. 색 도포가 고르며 흠집과 거품이 없는 렌즈
렌즈에 하자가 있는 경우 상이 왜곡되어 보이기 때문에 눈을 피로하게 만든다.
따라서 구매 전에 렌즈에 하얀종이를 대보거나 햇빛에 비추어 색의 도포 상태, 거품, 흠집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렌즈에 흠집이 있는 경우 빛이 흠집으로 통과되어 오히려 선글라스를 안쓰는 것 보다 눈을 나쁘게 만들 수도 있다.
따라서 렌즈의 흠집을 잘 체크하고 사용해야 하며 보통의 선글라스 렌즈 유통기한은 1~2년정도 되니 그때마다 체크하고 바꿔주면 좋다.
4. 어린이용은 폴리카보네이트 렌즈
햇빛이 강한 날에는 아이들도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하는데 아이들은 활동량이 많아 부주의로 인해 렌즈가 파손되기 쉬워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렌즈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5. 필요성의 따라 고르는 렌즈의 색상
회색렌즈는 빛의 모든 파장을 똑같이 차단하고 흡수하여 자연색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장소나 상황에 관계없이 기본적으로 착용이 가능하다.
갈색렌즈는 사물의 구별이 어려운 청색 등의 단파장을 흡수하고 차단하여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기 때문에 바닷가나 산에서 야외활동 때 착용하기 좋다.
녹색렌즈는 장파장의 광선을 흡수, 차단하고 보이는 색이 자연색에 가까워 눈이 덜 피로를 느끼게 하기 때문에 운전이나 낚시같이 장시간 한 곳을 봐야할 때 좋다.
이 꿀팁들을 잘 참고하여 좋은 선글라스를 구입해 나의 눈 건강을 챙겼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