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무의식 중에 버리는 무차별한 쓰레기가 많다.
이렇게 무차별적으로 버려진 쓰레기들로 인해서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뜻밖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생물이 존재하고 있다는 소식이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소라게’ 이며,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소라게의 형태다.
소라게는 긴 나선형 모양의 부드러운 복부의 형태며, 매우 연약한 복부를 보호하기 위해 고둥류의 단단한 빈 껍데기를 집으로 사용할 수 있게 진화됐다.
하지만 인간의 쓰레기들로 인해 소라를 집으로 사용하는 게가 줄어들고 있다고 밝혀졌다.
소라를 짊어진 게보다, 버려진 유리병 혹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집으로 삼은 소라게의 모습이 최근 더 자주 볼 수 있다.
이 글을 읽은 수 많은 네티즌들은 “쓰레기 좀 버리지 말지..”, “갑자기 방어력 개상승”, “중간에 해골은 너무 무섭다”, “씁쓸한 현실을 보여주고 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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