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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섭다”…온라인에서 난리난 ‘에이핑크 은지’ 택시기사 썰

youtube '정은지 EUNJI'


에이핑크 은지가 늦은 밤 택시에서 소름끼치는 일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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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은지는 유튜브 채널 ‘정은지 EUNJI’에 ‘꼭 혼자 있을 때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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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에서 은지는 택시에서 생긴 일화를 언급했다.point 18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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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는 “‘발칙하게 고고’ 출연진과 회식을 하고 택시를 탔다. 기사 아저씨가 ‘딸 둘이 있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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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이래서 사위 밉다고 하나 봐요. 딸 뺏긴 기분이라 너무 서운하다”고 털어놨다.

 

잠시 뒤 택시 기사는 “아들이 둘 있다. 둘 다 캐나다에 살고 있다”며 말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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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는 “한참 달리던 택시가 강변북로를 지나가고 있을 때 택시가 흔들리더라.point 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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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시속 160km로 달리고 있었다”고 설명했다.point 31 | 1

 

그러다 택시기사는 “좀 더 빠른 길이 있는데 어디로 가시겠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은지가 “그냥 가던 길로 가주세요”라고 하자 기사는 “좀 더 빠른 길이 있는데 왜 거기로 안 간다는거야”라며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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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가 두려움에 떨고 있던 순간 택시기사가 백미러로 쳐다보며 “어디 간다 그랬죠?”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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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의 물음에 “여기서 세워주세요”라고 했지만 택시는 멈추지 않고 계속 달렸다.point 128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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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는 “‘이게 뭐지?’ 이렇게 생각이 들고 있는 찰나에 앞에 경찰차가 있었다. 경찰차를 보고 멈추더라”고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무섭다”, “경찰차 있어서 다행이다”, “택시타기 전에 번호판 꼭 확인하고 타야 한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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