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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직업이 조선시대 최고였다고?” 조선시대 최고 연봉 7천냥 받는 ‘충격적인’ 직업


조선시대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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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퀴즈온더블럭’ 영상 캡처

조선시대 직업 중 가장 연봉이 높았던 직업은 ‘사쾌(舍儈)’였다.

 

여기서 ‘사(舍)’는 집이라는 뜻의 한자이며, ‘쾌(儈)’는 거간, 중개인, 상인이라는 뜻인 한자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거간’은 호객행위를 하여 물건을 사게 하고, 가게 주인으로부터 삵을 받는 사람이나 거래하는 사람들에게 돈을 받고 흥정을 하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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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사쾌는 집을 사고 파는 사람들 사이에서 중개하는 사람이었고 현재에는 부동산 중개업자, 공인중개사들이 하는 일을 했던 직업이다.

 

뉴시스

현재 공인중개사들은 집을 소개해주고 계약이 완료되면 거래 금액에 따라 중개수수료를 받듯이 사쾌들도 중개수수료로 거래 금액의 10% 내외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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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 서울 북창동의 7000냥짜리 고택을 소개해준 사쾌가 700냥 정도의 수수료를 받았으며, 당시 초가집 한 채가 100냥 정도로 엄청난 금액을 받았던 것이다.

 

매일경제

이런 집을 사는 사람들인 지금의 외교관에 해당하는 역관이며, 조선 후기 최고의 경제적 부유층에 해당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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