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경찰 부르고 난리난 확진자 사전투표 상황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이튿날이자 마지막 날인 지난 5일 전국 곳곳에서 여러 형태의 선거관리 부실 논란이 터졌다.

하지만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당일 선관위 사무실에 출근도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야당은 “선거관리의 총책임을 진 중앙선관위원장이 사전투표 당일 대혼란이 벌어졌는데도 사무실에 나오지 않았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선관위는 5일 야당 의원들의 항의 방문에도 부실 선거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지 못하다 다음날인 6일 오전 10시가 다 되고 나서야 “선거 관리가 미흡했다. 송구하다”는 입장을 냈다. 입장문 명의는 ‘중앙선관위’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지금 경찰 부르고 난리난 확진자 사전투표 상황”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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