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듀오 싹쓰리의 대화에서 배우 원빈이 언급됐다.
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선 유재석, 이효리, 비가 스케줄에 앞서 한 자리에 모여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오늘은 커피야”라며 멤버들에게 PPL 제품을 건넸다.
이효리는 커피를 마시며 “이거 원빈 씨가 광고하는 거지?”라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나는 지금까지 연예계 활동하면서 원빈 씨를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효리와 비 역시 “나도 한 번도 본 적 없다”며 “원빈 씨 본 사람 흔치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셋이 합쳐 경력 도합 70년인 싹쓰리도 보기 힘든 원빈은 해당 커피 브랜드 CF 모델로 활동 중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원빈 CG설이 진짠가보네”, “유재석이 못 봤을 정도면 진짜 CG 아님..?”, “나도 저 세 분 못봤는데 혹시 내가 원빈?” 등의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