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JTBC ‘비정상회담’에서 수준급의 한국어 실력을 뽐낸 중국인 ‘장위안’이 오랜만에 소식을 전했다.
지난 16일 스포츠동아는 최근 장위안이 E채널 외국인 K팝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탑골 랩소디’ 녹화 현장에 중국인 가수 자격으로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사 관계자에 의하면, 장위안이 등장하자 MC, 패널들 모두 깜짝 놀랐다고.
K팝 서바이벌 ‘탑골 랩소디’는 대중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았던 K팝 노래들을 재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외국인 참가자의 경우 1절은 한국어로, 2절은 모국어로 노래를 부른다.
한편, 장위안은 지난 2016년 ‘비정상회담’ 하차 후 이렇다 할 방송에 출연한 바 없다.
그러나 외국어 라디오 채널 DJ 등 방송 이외의 활동들은 무수히 펼쳐 온 것으로 알려졌다.
장위안이 출연하는 ‘탑골랩소디’는 7월 중 방송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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