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유명 여배우가 떳떳하게 방송에서 한국을 극찬한 사건이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여배우는 한국 음식을 먹으니 자신의 삶이 180도 변했다고 전하면서 한국 음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국 음식의 애정을 드러낸 여배우의 정체는 바로 ‘타카하시 메리준’으로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탑 배우다.
타카하시는 모델 출신의 엄청난 외모와 더불어 연기력까지 갖춰 항상 그녀를 찾는 방송국은 많았다.
그렇게 출연한 한 예능에서 타카하시는 일본인들에게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일본의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니지프로’ MC는 “타카하시 씨는 어떻게 몸매와 미모를 관리하고 계신 거죠?”라 관리 비법을 물었다.
그러자 그녀는 곧바로 “저는 김치를 먹으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라 한국의 김치를 말했다.
그러면서 “니지프로 연습생 분들도 한국 합숙을 다녀오면 좀 더 아름다워지는 것 같은데 아마 그 이유도 김치에 있을 거다”라 당당한 모습으로 한국의 김치를 찬양했다.
MC는 타카하시 메리준이 뜻밖에 김치 칭찬에 “오 김치 입장에선 부담감이 장난 아니겠는데요”라 농담 식으로 말을 빨리 돌리려고 애쓰는 모습이 그대로 송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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