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가 지금도 양성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일 알려졌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는 한일관계 전문가 호사카 유지 교수가 출연해 일본에 대한 여러 사실을 밝혔다.
이날 호사카 유지는 일본 정부와 우익 기업들이 ‘신친일파’ 양성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point 139 | 1
신친일파 양성 계획이란 한국의 유망한 인재들을 선발해 장학금과 생활비를 주면서 일본에 대한 우호적인 감정을 갖게 만드는 것이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한국 사람인데도 전화가 와서 왜 독도가 일본 땅인데 한국 땅이라고 하냐고 묻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금액이 어마어마하다고 알고 있다”며 “300~500만 원을 한꺼번에 준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게스트 이용주는 “실제로 친구 중에 한 명이 일본 유학 갔다가 완전 일본 사람이 되서 왔다”고 자신의 경험을 고백했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한국인뿐만 아니라 미국인에게도 어마어마한 로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일본을 지지하는 저명한 미국 사람들을 조사해보면 대부분 일본 우익 단체의 검은 손길이 닿아있다”고 말했다.point 213 | 1
실제로 최근 국내 한 대학의 아시아 연구 기금에 우익 재단이 75억 원을 출연한 사실이 보도된 바 있다.
또한 우익 재단 이사장에는 미국 전직 국가 정보국장이 선임되면서 신친일파 양성에 대한 정황이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어 경각심이 요구된다.point 133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