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는 많이 다른 일본의 문화입니다.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일본의 목욕물 문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일본에서는 “목욕물을 데워놨으니 씻고 와”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 한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있는 말은 아니다.
일본의 욕조에는 물을 다시 데우는 기능이 있는데, 일본의 목욕 문화는 한 번 사용한 목욕물은 버리지 않고, 온 가족이 재사용한다.
해당 목욕물은 하루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며칠씩 사용하거나, 손님에게 욕실을 빌려줄 때도 같은 방법을 추구한다.
이러한 일본의 목욕문화 때문에 목욕물에 있는 찌꺼기를 건져내기 위한 각종 용품이 유행하고 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우리나라도 목욕탕이 유명하지 않나요? 비슷한 문화라고 생각하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