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등장한 비상식적인 커플 때문에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1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에 있는 나이차이 38세 커플’이라는 글이 화제를 모았다.
일본에 거주 중이라는 커플은 남자는 53세, 여자는 15세로 놀라운 나이 차이를 자랑한다.
아직 여자가 법적으로 결혼을 할 수 없는 나이기 때문에, 여자가 성년이 되기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들의 SNS 자기소개를 보면 “1년5개월째 교제 중이며 꿈은 아이를 갖는 것이다.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고 적혀 있어 충격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약혼 반지’를 끼고 있으며 “부모님의 허락을 받았다”고 당당히 밝혔다.
수많은 사람들이 비상식적인 커플에 반발했으나, 둘은 비난을 아랑곳 하지 않고 있다.
문제의 커플은 SNS를 통해 스킨쉽을 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또 다시 충격을 주었다.
사진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일본은 저런 거 안 잡아가나? 미국이랑 호주는 불법인데”, “그렇게 사랑하면 성인이 될때까지 기다리라고”, “완전히 할아버지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