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차는.
.” 팰리세이드에 당당하게 붙인 문구 놓고 네티즌들 갑론을박
한 운전자가 자동차에 붙인 문구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갑론을박 중에 있다.
‘상남자 펠리세이드’란 제목으로 29일 인터넷 커뮤니티 SLR클럽에 올라온 게시물을 보면, 한 운전자가 자신이 운전하는 현대자동차 SUV 팰리세이드에 ‘OOO 차는 양보하지 않는다’란 문구를 붙였다.
‘OOO’는 일본인을 비하하는 속어다.
‘일본제품 불매운동’ 동참자라는 점을 알리려고 붙인 듯한 문구를 본 네티즌들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운전자를 응원하는 누리꾼은 “저는 못하지만 응원합니다” “좋은 정신. 대놓고 하진 않지만 저 역시 실천하고 있습니다” “뭔가 신념이 있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건 아니다라는 네티즌들의 의견도 많다.
이들은 “이건 좀 아닌 듯하다” “부끄러움은 보는 사람들의 몫” “불매운동을 하자는 건 칭찬하겠지만 양보를 안 한다는 건…” 등의 반응을 보이며 팰리세이드 운전자를 비판하고 있다.
팰리세이드는 현대자동차에서 맥스크루즈의 후속으로 2018년 12월 11일에 출시한 전륜구동 기반의 준대형 SUV이다.
현대자동차에서 맥스크루즈의 후속으로 2018년 12월 11일에 출시한 전륜구동 기반의 준대형 SUV이다.
실내는 언뜻 보면 G90, 넥쏘, 싼타페 TM을 섞은 것으로 보이며, 버튼식 자동변속기, 10.25인치의 넓은 내비게이션, 넓은 실내 공간이 적용되어 있고 HUD도 앞 유리 직접 투영 방식을 사용하며, 싼타페 TM(7.4인치)보다 더 큰 9.7인치 HUD가 들어간다.
코나와 싼타페에 이어 이 차량도 분리형 헤드램프가 적용되어서 그런지 코나 초대형이라는 별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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