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사유리가 알려주는 일본어 실전 회화 문장들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평소에도 엉뚱하고 직설적인 화법을 구사하는 사유리가 지난 2009년 발간한 ‘일본어 리얼 토크’가 최근 누리꾼들을 사로잡았다.
책 속 ‘상황별 실전 한마디’에는 일반 회화 책에서는 볼 수 없는 상황별 문장들이 담겨 있다.
‘전철에서 어떻게 해서라도 앉고 싶을 때’, ‘회사 사장에게 싸움 걸 때’, ‘아르바이트하는 곳의 점장과 사귀었다가 잘 헤어지고 싶을 때 쓰는 말’ 등 다양한 상황에서 쓸 수 있는 문장들이 있다.
예를 들면 길을 헤매고 있는 사람에게는 ‘갓밧떼(힘내)’라고 대답하라, 버스 운전이 험하다면 ‘자살할 수고가 줄었네요’라고 말하라는 등 웃음이 절로 나는 멘트들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