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일본의 인기 남자 배우 미우라 하루마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일본 현지 매체들은 미우라 하루마는 이날 오후 1시쯤 도쿄 미나토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향년 30세로 짧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미우라 하루마의 사망 경위는 조사 중이다.
현재로서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일부 보도가 “극단적 선택”이라고 나오고 있으나, 자세한 사항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미우라 하루마는 예정된 스케줄이 있었으나 현장에 나타나지 않아 관계자가 그의 자택에 방문했다.
자택에서 그는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미우라 하루마는 1990년생으로 지난 2007년 영화 ‘연공: 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으로 국내에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이후 ‘고쿠센3’, ‘너에게 닿기를’, ‘진격의 거인 파트1, 2’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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