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인이지만 일본 이름을 사용합니다.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국에서 일본 이름을 쓰는 한국인”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JTBC 방송 프로그램 방구석 1열에서는 일본 이름을 사용하는 한국인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방송에 출연한 독도 한일 관계 전문가 호사카 유지 교수는 도쿄에서 태어나 2003년에 한국 국적을 취득했고, 대한민국에 귀화했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저의 한국식 이름은 호사카가 성이고, 이름을 호 유지로 하려고 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호사카 유지 교수는 “하지만 주변에서 일본 이름을 갖고 독도가 한국 영토라고 하면 더 효과적이기 때문에 일본 이름을 쓰고 있다.”라며 설명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저렇게 깊은 뜻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엄청 똑똑하신 분인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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