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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놀라게 한 ‘지디’의 문자 스타일 변화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그의 문자 스타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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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짧기만 했던 그의 문자가 어느 순간부터 장문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과거부터 최근까지 지드래곤의 문자 스타일 변화를 소개한다.

 

#1. 2013년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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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방송을 통해 공개 된 지드래곤의 문자 스타일은 단답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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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의 애교섞인 말들에도 “넵”이라는 간단한 단어로 대답을 했다.

#2. 2015년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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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문자는 더욱 짧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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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에서 같은 팀이 된 광희의 인사에 기본 이모티콘으로 대답했다.

정형돈 과는 다르게 “넵”이라는 단답의 말도 없었다.

광희는 그런 지드래곤을 향해 투정 어린 말을 했다.

#3. 2016년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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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의 투정이 빛을 본 것일까?

2016년에 지드래곤은 드디어 장문의 메세지를 광희에게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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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당시 광희는 지드래곤의 번호가 저장되어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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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원하던 장문의 문자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광희는 “누구세요?”라는 대답밖에 할 수 없었다.

 

#4. 2016 양현석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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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과의 문자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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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자신의 사장님인 양현석에게 장문의 메세지를 보내고, 하트 이모티콘을 쓰는 등 한층 길어진 메세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