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집 공개(+사진)
전소미가 부모님과 따로인 것 같은? 함께 사는 집을 공개했다.
8월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가수 전소미와 매니저 최순호가 출연했다.
이날 전소미의 일상은 집에서 시작됐고,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집부터 공개됐다.
모던한 스타일의 거실과 세로로 길쭉한 침실이 눈에 띄었고 유세윤이 “블랙이냐”라며 남다른 콘셉트를 묻자 전소미는 “네이비”라고 답했다.
네이비 콘셉트 집은 출연진의 “외국 같다”는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 전소미가 아끼는 다양한 화장품, 장신구, 카메라, 스티커 사진까지 톡톡 튀는 매력을 드러내자 이영자는 “방을 보니까 나이가 나온다”고 말했다.
전소미는 고양이 조로와 함께 살고 있었고, 조로의 간식을 챙겨준 뒤 화장실로 양치를 하러 가는 전소미를 보며 유세윤은 “집이 미로 같다”고 독특한 구조를 포착했다.
전소미는 집의 구조가 “디귿자”라고 답했다.
전소미는 양치를 하다 말고 나와 거울을 보며 댄스 삼매경에 빠졌고 홍현희가 “실제로 저러냐”고 묻자 “네, 거울이 다 있다. 약간 연습실 같다”고 답했다. 유세윤이 “저러고 몸 푸는 구나”라며 놀라자 전소미는 “그냥 노는 거다”며 “사실 찍고 계셔서 부끄러워서 완전히 몰입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양치를 마친 전소미는 위층으로 올라갔고 또 다른 집이 나왔는데, 그 집은 부모님의 공간이였다.
전소미는 “위층에 부모님이 사신다. 지하에 제가 따로 있다”며 냉장고를 열어 그릭요거트를 만들기 시작했다.
전소미는 “과일 깎을 줄 몰라요”라며 즉석에서 노래를 만들어 부르다가 “결혼이라도 했다면 남편이라도 보여줄 텐데”라고 한탄했다.
급기야 전소미는 카메라를 든 제작진에게 “다 결혼하셨어요? 어때요?”라고 질문을 던지며 결혼 생활에 관심을 드러냈다.
양세형이 “지난주에도 결혼이야기를 했다. 결혼 빨리하고 싶나 보다”고 묻자 전소미는 “빨리 하고 싶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