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전 연인과의 결별의 아픔을 딛고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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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정진운은 화이트 니트와 청바지 조합의 스타일링으로 편안하면서도 댄디한 매력을 뽐내고 있었고, 특히 숨길 수 없는 훤칠한 피지컬을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다른 콘셉트의 사진에서는 블랙의 터틀넥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날 공개된 프로필 사진은 지난 4년간 열애한 경리와의 이별 소식을 알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공개한 것으로 이목을 모은 것이었다.
지난해 전역한 정진운은 복무 중인 2019년 11월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와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한 후 총 4년간 열애를 이어왔지만 , 지난 4일 양측 소속사가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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