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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어린 선임에게 제대로 ‘현타’ 온 조권이 본부대장에게 한 부탁 (영상)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가수 조권이 9살 어린 선임 때문에 본부대장을 찾아간 사연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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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조권과 비투비 서은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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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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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날 조권은 “훈련소에서 자대 배치를 받았는데 선임이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났다.point 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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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10살 차이가 났다”고 말문을 열었다.point 26 | 1

 

조권은 “어린 선임에게 ‘안녕히 주무십시오’, ‘안녕히 주무셨습니까’라고 말했다. 극촌징을 쓰고 나서 창밖을 바라보는데 현타가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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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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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그는 “본부대장을 찾아가 새로운 인사법을 건의해 싹 바꿨다.point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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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촌징 대신 ‘좋은 꿈 꾸십시오,’ ‘좋은 아침입니다’등 부드러운 말로 바꿨다”고 설명했다.point 71 | 1

 

이에 패널들은 “인사말을 바꾸니 훨씬 밝아보인다”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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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자기보다 어린 선임한테 극존칭쓰면 정말 현타온다”, “쉽지 않은 일이었을텐데 용감하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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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권은 2018년 8월 6일부터 2020년 3월 24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육군 군악대로 복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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