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도환이 레드벨벳 조이를 번쩍 들어 올려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지난 3일 MBC ‘위대한 유혹자’ 제작진은 조이와 우도환의 촬영 모습이 담긴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에서 조이와 우도환은 함께 아침 운동을 하는 장면을 연기했다.
조이는 조깅을 하다 힘들다고 투정을 부리며 바닥에 주저앉는 연기를 펼쳤다.
그러자 우도환은 조이를 번쩍 들어올리며 ‘상남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촬영이 멈추자 우도환은 “진짜 하나도 안 놀라더라. 약속 없이 한 건데도”라고 말하며 해당 장면이 애드립이었음을 밝혔다.
둘은 같은 장면을 다시 촬영했고, 조이가 주저 앉자 우도환은 힘든 내색 하나 없이 다시 박력 있게 조이를 안아 올렸다.
메이킹 영상을 통해 공개된 우도환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뿐만 아니라 조이와 우도환은 서로 밀착해서 수다를 떨고 장난을 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달달한 케미를 선보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메이킹이 너무 설렌다”라며 드라마와는 다른 둘의 꽁냥꽁냥한 케미를 극찬했다.
지난 3일 우도환의 박력 넘치는 모습은 드라마 본 방송에 그대로 전파를 탔다.
한편, 청춘 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 MBC ‘위대한 유혹자’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