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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랑 함께 새벽 조깅하면 더 빨라진다며” 요구…예능에서는 “남비서와 뛰었다” 말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추행을 한 것과 관련한 입장문이 지난 16일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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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장을 제출한 A씨는 입장문을 통해 피해 상황을 구체적으로 적시했다.

 

한국경제

 

입장문에는 새벽 출근에 대한 내용도 있었다.

 

새벽 출근과 관련한 내용을 보면 ‘시장이 마라톤을 하는데 여성 비서가 오면 기록이 더 잘 나온다. “평소 1시간 넘게 뛰는데 여성비서가 함께 뛰면 50분 안에 들어온다”며 새벽에 나오도록 요구’라고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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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KBS 2TV 예능 프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그리고 새벽 조깅과 관련해 지난해 한 지상파 방송에서 박원순 시장은 비서관과 함께 새벽 조깅을 한다고 직접 밝히고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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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KBS 2TV 예능 프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새벽 조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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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방송에는 박 전 시상이 오전 6시부터 남성 비서관과 조깅을 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러한 장면을 본 한 연예인 패널은 ‘비서관은 새벽에 조깅하기 싫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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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 전 시장은 “같이 운동하는 거니까 본인 몸에도 좋고….”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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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또 다른 패널이 ‘조깅하는 것에 대해 불편한 게 있느냐고 (비서관에게) 물은 적이 있는가’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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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 전 시장은 “물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한 번도 싫다는 얘기를 안 해서”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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