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이 갈수록 맛이 없어지는 이유
중국집이 갈수록 맛이 없어지는 이유
정말 맛있는 중국집을 찾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바로 간짜장을 한 번 시켜보면 된다.
기름에 볶은 춘장에 돼지고기, 야채 등을 넣고 다시 한 번 볶아내면 간짜장이 비로소 완성된다.
호불호가 있다곤 하지만 한 번 빠진 이들은 그냥 짜장은 절대 먹지 못할정도라고 한다.
간짜장은 재료의 신선도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고 한다.
선도를 살리기 위해 웍에 강한 화력으로 순식간에 휘리릭 볶아내는데 재료가 골고루 익기 위해서 그 크기가 모두 일정해야 한다고 한다.
재료들의 크기가 모두 제각각이면 짧은 시간 동안 볶아내는 특성이 있어 균일하게 익지 않기 때문이라고.
조리하는 과정은 까다롭지만 간짜장의 가격은 대부분 7천원 안팎이다.
큰 돈이 되지 않기에 많은 중국집에선 대충 만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추가로 간짜장의 소스는 약간 ‘되직하다’ 싶을 정도여야 좋단다.
들어있는 채소들의 숨이 팍 죽고 물기가 많은 소스는 미리 만들어놨던 걸 다시 볶아서 데워 나왔을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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