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태원 클럽을 방문해 논란을 빚었던 박규리가 첫 근황을 공개했다.
4일 박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주신 내 사람들 다들 감사합니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HAPPY BIRTHDAY(해피 버스데이)’라고 적힌 풍선과 ‘내 사랑 꽃길만 걷자’는 문구가 적힌 생일 케이크가 담겨있다.
박규리는 1988년 5월 21일생으로 지난달 맞은 생일을 뒤늦게 축하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규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이태원 클럽에 방문해 논란이 됐다.
박규리는 “모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모두가 지켜야 할 규범을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제 본격적으로 활동 시작하냐”, “아직 복귀하기엔 너무 이른데, 자숙기간이 짧다”, “벌써부터 SNS 활동이라니 정말 뻔뻔하다”, “생일축하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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