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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아빠 미소’로 바라보는 큰아버지팬 ‘뉴스룸’ 손석희


17일 JTBC ‘뉴스룸’에는 ‘2018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한 아이유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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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이 날 손 앵커는 “6년 전 아이유와 인터뷰를 한적이 있다.”, “6년간 참 많은 게 바뀌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아이유가 “그 때는 19살이었고 지금은 26세로, 많은 것이 변했다”고 답하자 “저는 조금 더 연로한 것 같고 아이유 씨는 성장한 것 같다.”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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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아이유는 “지난 해가 나에게 좋은 해였다. 직접 프로듀싱 한 앨범으로 사랑을 받아서 만족도가 높다.”며 “10년차가 됐다. 이제는 대중과 내가 가까워진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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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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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손 앵커는 시종일관 흐뭇한 표정을 지었고 ‘큰 아버지뻘’이란 그의 말에 아이유 역시 ‘마음이 편하다’고 웃으며 답했다.point 217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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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한 분위기 탓에 손 앵커는 준비해 간 질문지와는 다른 인터뷰를 계속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분하게 자신의 소신을 밝히는 아이유를 보며 “명확한 심지가 있으신 것 같아 안심이 된다”는 칭찬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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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또한 아이유는 최근 열린 ‘제 32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故 종현을 언급했던 수상 소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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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나와 같은 해에 데뷔를 한 동료고, 같은 꿈을 꾸고, 비슷한 성장을 한 동료였다. 그런 이에게 힘이 되어주지 못한 것에 후회가 컸다.”며  “저 뿐 아니라 다른 동료 분들도 무거운 마음으로 무대에 서는 것이 보였다. 그런 자리만큼은 진심으로 아픈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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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마지막으로 그는 JTBC ‘효리네 민박2’에 합류하기로 한 소녀시대 윤아에게 “나는 그곳에서 가장 행복한 2주를 보냈다. 행복한 시간을 선물 받은 것 같아서 축하 드리고 싶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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