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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여혐 논란 이후 처음으로 올린 인스타글


여성혐오 논란을 겪었던 기안84가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올려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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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기안84는 상의를 벗고 짧은 반바지 차림으로 창가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였다.

기안84 인스타그램

그는 두 손으로 반려묘를 안고 어딘가를 멍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기안84는 “날이 습하다…..”는 말 외에 어떤 말도 남기지 않았다.

기안84 인스타그램

이 사진은 올라온 지 한 시간도 되지 않아 1만 개 넘는 좋아요를 받는 등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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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나혼산 나와요 빨리.. “, “화이팅..! 잘지내고 계세요!”, “근황 궁금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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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안84는 지난 12일 공개한 웹툰 ‘복학왕’에서 젊은 여성이 남자 상사와의 성관계를 통해 정규직을 꿰차는 듯한 내용을 그렸다며 여성 혐오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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