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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후 신장 망가지고 혈압 갑자기 떨어져 ‘사망’한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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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남성이 사망한 사건이 미국에서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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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렌지카운티의 레지스터는 팀 주크(60)라는 남성이 2차 접종 후 급작스런 복통과 함께 호흡이 어려워지는 증상을 호소했다고 보도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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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병원에 입원한 그는 결국 나흘 후 사망하고 말았다.

 

 

메디컬센터에서 엑스레이 촬영기사로 일하고 있던 그는 접종 후 혈압이 급속도로 떨어지며 이상반응을 보였다.

 

 

팀 주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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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아내인 로셸은 인터뷰에서 “남편이 쓰러진 후 신장이 급작스러운 속도로 망가져서 투석을 해야하는데 혈압이 너무 낮아 수술 도중 심장 마비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는 전화를 병원 측을 통해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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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그는 고혈압이 있어 약물을 치료 받고 있었다.

 

조선일보

 

코로나19의 검사는 음성으로 나온 팀 주크는 끝내 사망하고 말았다. 화이자는 “현재 그의 죽음을 검토 중이다”라고 말하였으며 당국에서도 검시관을 보내서 그의 사망원인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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