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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전에 ‘무릎을 여는 큰수술’을 한 김희진선수, 국대로 데려 올 수 밖에 없던 이유


2달전에 ‘무릎을 여는 큰수술’을 한 김희진선수, 국대로 데려 올 수 밖에 없던 이유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작성자 A씨는 “무릎 연 수술 후 2달째인 김희진을 올림픽 국대로 데려갈 수 밖에 없는 이유”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다시 한번 더 대단함을 느꼈다고 한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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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 선수는 1991년 4월 29일 (30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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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소속의 배구선수이며, 2020-2021 시즌 현재 유일한 창단 멤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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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의 부모님은 그녀가 운동을 하는 것을 심히 반대했었는데 몰래 운동을 하다가 부모님께 들킨 후 6학년 때까지 해보고 안 되겠다 싶으면 그만두기로 하였는데 2003년 그녀가 6학년 때 소년체전에서 높이뛰기 금메달을 획득한데다 키도 175cm를 넘으면서 농구부, 배구부가 있는 학교에서 러브콜이 쇄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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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김희진의 아버지는 몸싸움이 심해 자주 다칠 수 있는 농구보다는 배구를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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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서울 중앙여고 심재호 총감독이 그녀를 적극적으로 스카웃하게 되면서 고향 부산을 떠나 서울로 상경하여 추계초등학교로 전학, 졸업 후 서울 중앙여중에 입학하면서 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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