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이 친한 남동생들 앞에서 자신의 연애사를 털어놨다.
네티즌들은 김종국이 각각 6년, 7년씩 만난 여자친구들과 헤어진 이유에 대해 주목했다.
과거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방송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자.
숀리는 김종국에게 “형 헤어진 이유가 뭐예요?”라고 물었다.
잠시 생각에 잠겼던 김종국은 “그냥 내가 잘못했어”라며 입을 뗐다.
그리곤 “내가 너무 오래 기다리게 했어”라고 말을 이었다.
그는 “당시 내가 부족한 걸 느꼈다. 내 아내나 아이를 위해서 더 많이 준비해서 결혼을 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는데.
김종국은 상대방을 위해 ‘조금만 조금만’ 거리며 준비를 했다고 한다.
계속 “내 잘못이지 내 잘못이야. 아주 싹 다 내 잘못이지”라며 자신을 탓했다.
“내 잘못으로 그래서 지금 벌을 받고 있는 거지”라며 쐐기를 박았다.
기반을 확실하게 잡고 나서 옆에 있는 사람과 결혼을 하고 싶었다는 것이 김종국이 토로한 진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