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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강수지 결혼식 안하고 혼인신고만 한 뒤 ‘정식 부부’ 된다


개그맨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 커플이 5월 혼인신고 후 정식 부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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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NEWS

둘은 2016년 4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으며, 지난 3월 ‘불타는 청춘’을 통해 5월 중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국진은 1991년 KBS ‘대학 개그제’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정식 데뷔했다.

그는 데뷔 후 “밤새우지 마란 말이야”, “여보세요” 등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대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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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이후 한 번의 이혼과 사업실패 등으로 슬럼프를 겪고 2007년 복귀해 현재는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와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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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는 1990년 ‘보라빛 향기’로 데뷔한 뒤 청순한 외모와 사랑스러운 노래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강수지 또한 한 차례 이혼을 겪었고, 이후 16살 딸과 함께 살고 있다.

SBS ‘불타는 청춘’

지난 1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강수지가 요리 비법을 전수받기 위해 백종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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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는 백종원과 대화 중 “결혼식은 5월에 하는데 날짜는 아직 못 정했다”며 결혼 사실을 언급했다.

그리고 “결혼식을 안 하고 가족끼리 밥 먹고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하며 결혼식을 가족과의 식사자리로 대신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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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한편 지난 24일 보도된 ‘더팩트’에 따르면 강수지는 딸 비비아나, 아버지와 함께 먼저 방배동의 신혼집에 입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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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지난해 방배동 고급 주택단지에 복층 빌라를 구입해 내부수리를 마쳤고, 빌라의 아래층에는 강수지 아버지와 딸이, 위층에는 김국진과 강수지가 살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새 보금자리인 해당 빌라의 시가는 22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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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정식 부부가 된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