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우리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한 비가 김태희에 대해서 이야기한 내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비는 ‘부부의 재산 관리는 누가 하냐”는 질문에 조심스럽게 답하며 “결혼식을 스몰웨딩으로 했는데 예물 등도 다 생략하고 허례허식 없는 시작을 하길 원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소중하게 반지 하나씩 맞추자고 했는데 한개에 25만원 짜리 반지를 맞췄다”고 말한 비는 “서로 경제관렴이 전혀 없어서 아내는 장모님이 모두 케어를 해주신다”고 말하며 “서로의 경제적인 부분에는 딱히 관심을 두지 말기로 이야기했는데 먹거나 집에 관련된 것은 제가 주도적으로 하는 편이고 서로가 이전부터 살아왔던 기존의 방식에서 조금씩 맞추어 나가자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누리꾼은 이에 “둘다 멋있다”, “가격이 중요하지 않는 비가 진짜 플렉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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