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과거 김태우의 1대100 우승과정 캡쳐본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1대100’은 1인 도전자와 100인이 대결을 펼치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우승 시 5000만원을 상금을 획득하게 된다.
김태우는 초반인 3단계부터 찬스를 사용함에 따라 우승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으나, 자신의 경험과 감을 바탕으로 문제들을 찍었고, 찍은 족족 정답이었다.
12단계에서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가 무엇인지 고르는 문제였는데 하바로네는 먹어보니 별로 안매웠고 캐롤라이나 리퍼가 미국산이라 유전자 조작으로 맵게 만들었을 것 같다는 추측으로 2번을 찍었다.
높은 난이도에 전원이 탈락했으나 홀로 정답을 맞춘 김태우는 자신이 찍은 답이 정답이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21번째 5,000만원 상금의 주인공이 된 김태우의 우승 과정을 함께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