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피겨 여신’ 김연아가 최초로 스피드 스케이팅에 도전했다.
김연아가 평창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인 스피드 스케이팅에 도전하게 된 이유는 광고 촬영을 위해서였다.
SK텔레콤에서 공개된 광고 중 스피드 스케이팅 편에서 김연아는 국가대표 이승훈의 도움을 받아 실제 선수들의 훈련 방식을 익혔다.
그런데 스피드 스케이팅이 익숙치 않은 김연아는 엉덩방아를 찧으며 ‘꽈당’ 넘어져 웃음을 안겼다.
또 이승훈과 함께 스피드 스케이팅의 스타트 연습을 할 때는 중심을 잡지 못하는 등 숨겨왔던 허당끼를 대 방출 했다.
‘피겨 여신’ 김연아도 스피드스케이팅에 적응하는 것은 쉽지 않았던 것이다.
이어 스켈레톤 편에서는 평창 메달 기대주 윤성빈의 지도 하에 스켈레톤을 배우게 되었다.
그런데 김연아는 스켈레톤 썰매를 놓치고 얼음 트랙 위에서 중심을 못 잡으며 발을 동동 구르는 등 깨방정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평소와 김연아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어지는 내레이션을 통해 “곧 있으면 메달에 도전하게 될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point 191 |
제가 승리의 기운을 주고 왔습니다.point 15 | ”며 “스피드스케이팅 중 유일한 순위 경기, 매스스타트.point 52 | 선수들의 질주가 영광의 순간으로 기록되도록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을 응원해주세요”라고 했다.point 102 | 1
이어 “윤성빈 선수의 썰매에 제가 힘을 실어주고 왔습니다. “라며 “오직 몸으로 모든 걸 컨트롤하며, 시속 130km로 질주하는 스켈레톤. 우리나라 썰매 사상 첫 메달의 주인공이 탄생하는 순간까지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을 함께 응원해주세요”라고 말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써 김연아는 여러가지 도전을 하였고, 이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에 대한 관심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