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이 가장 세종답지 못했던 순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의문과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세종대왕이 가장 세종답지 못했던 순간”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세종대왕의 출생은 1397년 5월 15일이다.
조선의 제4대 국왕, 묘호는 세종(世宗), 시호는 장헌영문예무인성명효대왕(莊憲英文睿武仁聖明孝大王), 본명는 이도(裪), 자는 원정(元正), 아명은 막동(莫同, 막내)이었다.
세종 이도는 조선이 건국된 해인 1392년에서 5년이 지난 1397년에 태어났으며, 고려 왕씨 왕조의 군인으로 지내다가 역성혁명으로 나라를 뒤엎고 왕위에 올랐던 할아버지, 아버지와 다르게 조선시대에 태어나서 왕족으로서 왕위에 오른 첫 임금이다.
세종은 32년의 재위 동안 수많은 치적을 남겨 조선은 물론 한국사를 대표하는 성군으로 칭송받는다.
세종이 창제한 한글은 현대의 대한민국/북한의 공용문자로 지정되어 통용되고 있으며 세종 시대에 확립된 북방의 국경은 그대로 한반도 이북 지역의 국경으로 자리잡아 오늘날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그만큼 세종의 치세는 현대 한국인의 문화와 생활에도 큰 영향을 끼쳤으며 이순신과 함께 한국인에게 가장 존경받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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