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연경 선수와 이다영 선수의 불화설이 이어지며 이다영 선수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가운데,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불화 의혹을 언급했다.
이다영 선수의 극단적 시도 소식이 전해진 후, 가세연은 선배 선수를 괴롭힘의 의혹 당사자로 지목했다.
지난 7일, 기흥구 내 여자배구 선수단 숙소에서 이다영 선수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다영 선수를 처음 발견해 신고한 동료 선수는 “이다영 선수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 같다”라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발견 직후 이다영 선수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유튜브 채널 가세연은 “그동안 흥국생명 이다영 선수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괴롭히는 사람은 재미있을지 몰라도…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은 죽고 싶다’, ‘앞으로 내일이 무섭고 겁난다. 나는 또 어떤 상처를 받을지. 또 버틸 수 있을지’ 와 같은 글을 올림으로써 김연경 선수를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또한 가세연은, “그런데 각종 언론들은 이에 대해 ‘김연경이 쿨~하게 인정했다’는 식으로 기사를 써 댔다. 이 문제가 “김연경이 쿨~하게 인정했다”고 끝날 일인가?” “‘여자 프로배구 선수 극단적 선택 시도’ 이런 기사에 댓글을 써놓은 김연경 팬들의 행태. 부끄러운 줄 알아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다음은 가세연이 작성한 해당 글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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