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고대 이집트에서 했던 임신 테스트 방법
최근은 병원까지 가지 않아도 집에서든 어디든 임신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약국 등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임신 테스트기’를 이용하는 것이다.
임신 테스트는 소변으로 몸에 있는 호르몬을 색출 및 검사해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임신 테스트기가 발명되기 전 과거에는 어떻게 ‘임신 여부’를 확인했을까.
대 이집트에서 역시 임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임신 테스트 방법이 있었다고 하는데 바로 보리와 밀의 ‘씨앗’을 이용하는 것.
여성이 보리와 밀의 씨앗 위에 소변을 묻힌 후 씨앗이 ‘발아’하면 임신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한다.
신빙성이 없어보이는 방법이지만 고고학자들이 1963년 48개의 샘플을 사용해 실제로 실험한 결과 70%의 적중률을 나타냈다고 한다.
또 씨앗 종류로 뱃속 아이의 성별까지 예측했다고 한다.
보리 씨앗은 여아며 밀은 남아로 예상했다고 한다.
이 방법은 미국 보건복지부 보건역사 부서에서도 언급되고 있는 내용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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