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불만인 조선족들
최근 조선족들이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한국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발언이 화제이다.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에 불만이 많은 조선족들’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시되었다.
해당 글에는 한 방송 프로그램을 캡처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사진 속 등장한 조선족은 중국과 한국의 신분증을 비교하며, 중국의 신분증에는 한문과 한글이 다 적혀있으나, 한국의 신분증에는 영어로만 적혀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조선족은 “한국사람이 자꾸 중국사람이라고 한다”며 “같은 조선족(민족)이면서 중국 동포라고 하는게 섭섭한 거다”라고 불만을 말했다.point 208 | 1
이어 과거 개그콘서트에 “황해 같은 그런 개그코너는 중국에서 있을 수 없습니다”라며 중국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면 이튿날 문 닫아야한다고 전했다.
개그콘서트에서 진행한 황해는 조선족들이 보이스피싱을 하는 내용이었다.
이후 그는 “이 집단이 상처를 받든지 말든지”, “자기네 시청률만 높으면 된다”고 불만을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같은 민족 같은 소리하네”, “그게 싫으면 중국 국적 포기하고 들어오던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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