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한국에서 사는데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러시아 남자가 느낀 한국 생활”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게시글에는 러시아 남성이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점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남성은 “한국은 고장 난 것들이 없어서 놀랐고,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버스랑 지하철도 시간 맞춰서 오고, 어디든지 먹을 게 있습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다방에 갔는데 우상을 비닐봉지에 넣을 수 있는 장비가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한국에서는 밥을 굶지 않아서 정말 좋습니다. 제2의 고향입니다.”라며 자신의 심정을 밝혔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우리나라가 안 좋은 점도 있지만 사실 생활하는 데 굉장히 편한 나라인 것 같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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